|
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레고랜드)가 국내 테마파크 최초로 공인자폐센터 (CAC) 인증을 받았다고 18일 밝혔다.
이순규 레고랜드 대표는 "공인자폐센터 인증 과정을 통해 어린이들에게 오감의 자극을 주는 테마파크로서 어떤 아동들에게는 보다 섬세한 케어와 배려가 필요하다는 사실을 직원 모두가 알게 됐다"며 "교육을 통해 레고랜드 직원들은 자폐 스펙트럼 및 감각 민감성이 있는 아동과 가족들을 보다 깊이 이해하고 소통할 수 있는 지식과 기술을 갖추게 됐고, 항상 가족의 입장에서 방문하는 모든 어린이들을 돌보고 환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