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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솥도시락에서 4월 초 수량한정으로 선보인 '스페셜 하이라이스'가 출시 열흘만에 10만개 출고를 넘어섰다. 해당 숫자는 3월에 한솥도시락 신메뉴로 출시되어 지금까지도 그 인기가 식지 않고 있는 '제육돈까스 도련님'에 견줄만한 수치라고 브랜드 측은 설명했다.
또한 간편함 만으로는 만족하지 못하는 요즘 소비자들의 눈높이를 맞춘 메뉴이기도 하다. 기존의 '가성비' 또는 '간편함'을 내세운 제품들은 그 특성에만 초점을 맞췄다면 최근 소비자들은 가성비 또는 간편함은 물론 품질과 맛까지 깐깐하게 분석하고 공유하며 소비하기 때문이다.
스페셜 하이라이스는 국내산 무세미로 지은 고슬고슬한 밥 위에 깊은 풍미를 자랑하는 하이라이스 소스를 얹고 정통 일본식 멘치카츠, 육즙을 가득 머금은 토네이도 소세지를 얹어 든든한 한끼를 완성한다.
한솥도시락 관계자는 "이번 스페셜 하이라이스는 가성비 있는 가격에 그 품질과 맛도 갖추었으며 야외에서도 간편하게 즐길 수 있어 나들이 인파들에게 큰 인기를 끈 것으로 보인다"며 "앞으로도 변함없이 고객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수 있는 신메뉴 개발에 더욱 노력할 예정이니 한솥도시락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