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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장종호 기자] 영국에서 '가장 많은 얼굴 문신을 한 엄마'로 얄려진 여성이 교회에서 쫓겨난 것으로 알려졌다.
그녀는 "교회가 모든 사람을 위한 안전한 공간이어야 한다"면서 "그들은 나를 문신으로만 판단했다"고 덧붙였다.
그녀가 쫓겨난 곳은 교회뿐만이 아니다.
그녀는 "어디에서나 쫓겨나고 어디에서나 차별을 받아왔다. 하지만 이제는 더 이상 신경 쓰지 않는다. 익숙하다"고 말했다.
한편 7남매의 엄마인 그녀는 자신의 남자친구가 건강 문제를 겪고 난 후 얼굴에 십자가 이미지를 포함해 여러 문양의 문신을 했다. 문신 대부분도 남자친구가 직접 해 준 것으로 알려졌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