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장종호 기자] 이슬람 국가인 튀르키예가 최고 '성적 자유 국가'로 꼽혔다.
호주와 뉴질랜드는 각각 13.3명, 13.2명으로 2, 3위를 차지했다.
뒤이어 아이슬란드 13.0명, 남아프리카공화국 12.5명, 핀란드 12.4명, 노르웨이 12.1명, 이탈리아 11.8명, 스웨덴 11.8명, 스위스 11.1명 등으로 남아공만 빼고 모두 유럽 국가들이다.
성에 대해 더 개방적이라고 여겨지는 브라질(9.0명)과 프랑스(8.1명)는 각각 25위와 29위에 랭크됐다.
아시아에서는 태국이 10.6명으로 성관계 파트너 수가 가장 많았다. 일본 10.2명, 싱가포르 7.2명, 대만 6.6명, 말레이시아 5.8명, 인도네시아 5.1명, 홍콩 3.7명, 베트남 3.2명, 중국 3.1명, 인도 3.0명 등의 순이었으며 한국은 2명대로, 전 세계에서 최저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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