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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장종호 기자] 41세 여성이 친구의 16세 아들과 결혼한 지 1년 만에 결국 결별을 했다.
당시 마리아나는 식료품점 체인 대표였다. 때문에 '돈을 보고 아들을 결혼시킨 것 아니냐'는 비난이 있었지만 아들의 엄마 리사는 "친구인 마리아나가 파혼한 뒤 우울해져 있어 돕고 싶었다"며 "절대 결혼을 강요한 것은 아니다"고 해명한 바 있다.
그런데 결혼 9개월 만인 최근 이 부부는 결별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아직 정식 이혼 절차는 밟지 않은 것으로 전해진다.
이어 "둘이 자주 싸웠으며 아들이 그동안 마리아나에게 헤어지고 싶다고 4번이나 말했다"면서 "이후 점점 변해가는 아들에게 미안했다"고 전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