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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솥도시락이 가맹점 창업문의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올 1월 오픈한 신규 가맹점의 수가 전년 대비 약 200%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를 반영하듯 실제로 한솥도시락의 전국 약 800여개 가맹점 중 '장기 운영 점포' 비율이 상당히 높은 것으로 드러났다. 5년 이상 운영하고 있는 가맹점의 비율이 74%로 과반 이상을 차지했고, 10년 이상 '장기 운영 점포' 비율은 48%, 20년 이상 지속하는 비율도 11%에 달할 만큼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또 한솥도시락 츨 설명에 따르면, 30년 이상 점포와 함께하고 있는 가맹점주들도 있다. 한솥도시락이 올해로 만 30년을 맞은 부분에 비추어 보았을 때 창업 초기부터 역사를 함께해 온 점주들이다. 한솥도시락은 이들을 위해 지난해 '30년 밥친구 동창회'를 열고 감사의 마음을 전한 바 있다.
한솥도시락 관계자는 "불경기, 고물가 등 여러 힘든 고비와 시간 속에서도 한솥도시락은 본부와 점주 간 상생을 바탕으로 꾸준한 성장을 이어 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한솥도시락은 가맹점과 고객 이익 향상을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니 예비창업자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