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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웃도어 라이프를 즐기는 사람들이 늘면서 국내에서도 픽업트럭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이에 따라 최근 도로에서도 정통 아메리칸 픽업트럭이 심심찮게 등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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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에라는 9000만원대의 가격에도 작년 11개월 동안 GM 한국사업장 기준으로 443대라는 판매실적을 올렸다. 아메리칸 정통 풀사이즈 픽업이라는 압도적인 크기와 고급감, 활용성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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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콜로라도와 시에라의 주요 구매층은 자영업자와 법인 등인 것으로 알려졌다. 콜로라도 구매 고객 중 사업용 목적의 구매는 60%에 달했다. 시에라도 전체의 70%가 사업용으로 차량을 구매한 것으로 나타났다. 픽업트럭은 국내법상 화물차에 속하기 때문에 연간 자동차세가 2만8500원으로 저렴하다는 것 역시 장점으로 꼽힌다.
강우진 기자 kwj12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