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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랜드가 새롭게 선보인 카카오 이모티콘 4탄 '푸바오는 우리 언니'의 인기가 뜨겁다. 출시 하루 만에 종합 인기순위 1위를 기록했다.
에버랜드 관계자는 "판다 가족의 다양한 모습을 소장하고 싶어하는 팬들의 의견을 반영해 푸바오 뿐 아니라 쌍둥이 동생 루이바오·후이바오 자매의 모습을 담은 이모티콘을 출시했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1월 4일부터 판다월드 나들이에 나선 쌍둥이 판다 루이바오, 후이바오는 귀여운 외모와 앙증맞은 행동으로 팬들로부터 많은 사랑과 관심을 받고 있다. 태어날 당시 각각 180g, 140g에 불과했던 쌍둥이 판다는 생후 약 8개월이 지난 현재 몸무게 20kg으로 성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