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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장종호 기자]미국의 양대 복권 중 하나인 파워볼의 1등 당첨금이 현재 약 7300억원을 넘어섰다.
이로써 우리나라 시간으로 12일 오후 3시 현재 1등 당첨금은 5억 5900만 달러(약 7329억원)로 올라갔다.
다음 당첨일까지는 아직 44시간 정도가 남아 최소 6억 달러 이상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1등 당첨 확률은 2억 9220만분의 1이며, 매주 월요일, 수요일, 토요일에 당첨 번호가 공개된다.
외국인도 복권 구입이 가능하다. 단, 구입 당시 미국에 있었다는 사실을 증명해야 한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