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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PR협회가 최근 2024년 정기총회를 열고 이유나 한국외국어대학교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부 교수를 제28대 회장으로 선임했다. 이 교수는 1년간 회장직을 수행한다. 한국PR협회는 국내 PR산업의 발전과 PR인의 권익보호를 위해 지난 1989년에 결성된 단체로 기업 홍보인, 대학 교수, PR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단체다.
이 회장은 "끊임없이 변화하는 사회경제적 환경, 미디어 환경 속에서 어떻게 대응해 나갈지를 고민하는 PR인들의 목소리를 반영하겠다"며 "협회가 PR 학계, 업계, 차세대 PR인 간 교류 활성화는 물론, 우리 사회의 원활한 소통을 위해 중심적 역할을 해 온 PR에 대한 대중의 인식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