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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가 18일 한국관광협회중앙회와 함께 롯데호텔 서울에서 '관광인의 힘, 함께 이루는 관광대국'이라는 주제로 신년 인사회를 개최했다. 유인촌 장관은 현장을 찾아 관광인의 목소리를 듣고 격려했다.
유인촌 문체부 장관은 "관광인들의 헌신과 노력 덕분에 지난해 방한 외래관광객이 4년 만에 1000만명을 넘었고 올해는 2000만명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한국의 공연과 웰니스 관광, 미용(뷰티), 음식 등 우리만의 경쟁력 있는 관광콘텐츠로 지역 곳곳에서 다채롭고 풍성한 판을 크게 벌여 '2024 한국방문의 해' 2000만명 유치와 관광대국 도약이라는 의미 있는 결실을 만드는 데 모두가 함께 힘을 모으자"고 말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