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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스마트관광협회가 '지역관광활성화로 인구소멸 위기를 극복하는 관광의 역할'을 주제로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김바다 한국스마트관광협회 협회장은 "인구정책에 맞춰 지역의 환경, 인문 자원을 바탕으로 차별화된 지역 특화 콘텐츠로 관광 생태계 구성하는 것이 우선"이라며 "지역관광추진조직과 관광기업과의 연계로 지속가능한 민간 주도형 관광 활성화하는 것이 지방소멸 위기를 극복해 나갈 수 있는 길"이라고 말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