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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켈로그가 인기 시리얼 '후루트링'의 당 함량을 20% 줄이고 칼슘을 새롭게 추가하는 푸드 리뉴얼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농심켈로그 마케팅팀 이서영 과장은 "켈로그는 오랜 기간 쌓아온 영양 설계 노하우와 전문성을 바탕으로 소비자들에게 더 나은 영양을 제공하기 위해 글로벌 차원에서 전사적으로 노력하고 있다"며, "이번 후루트링 리뉴얼을 시작으로 2024년에도 건강한 시리얼 트렌드를 주도하며 맛과 영양을 모두 챙길 수 있는 제품을 꾸준히 선보일 예정이다"고 전했다.
한편, 농심켈로그는 식품업계 최초로 100여 년 전에 영양사를 고용하는 등 건강하고 맛있는 제품의 꼼꼼한 영양 설계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오고 있다. 특히, 지난 2023년 'Better for you' 캠페인을 통해 첵스초코의 당 함량을 최대 20% 낮추고, 칼슘 함량을 20% 높이는 푸드 리뉴얼을 진행했다. 또한 당류를 저감한 시리얼과 프로틴바, 영양 가치가 높은 단백질 신소재를 적용한 '다크초코 프로틴 딜라이트', 식이섬유와 단백질, 비타민B군이 풍부한 브랜(밀기울)으로 만든 '든든한 브랜 그래놀라' 등을 선보였다.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