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중고차 중 가장 많이 거래된 모델은 기아의 모닝인 것으로 나타났다.
수입 중고 승용차 중에서는 벤츠 E클래스(5세대)가 2만5128대로 가장 많이 거래됐다. 이어 BMW 5시리즈(7세대) 1만3763대, BMW 5시리즈(6세대) 1만1826대, 벤츠 S클래스(6세대) 9422대, 벤츠 E클래스(4세대) 8397대 등 순이었다.
한편, 지난해 중고차 실거래 대수는 236만3327대로, 전년(231만6132대) 대비 2% 늘어났다. 중고차 거래 대수는 지난 2020년 251만대, 2021년 246만대로 감소세를 보이다가 지난해 반등했다.
강우진 기자 kwj12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