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병원 공공부문은 지난 14일부터 15일까지 서울시 25개 권역별 구급대 리더들을 대상으로 '제2차 119 구급대원 고품질 심폐소생술(CPR) 팀리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정확한 판단과 원활한 의사소통을 통해 팀원들에게 적절한 지시를 내리고 CPR을 주도하는 팀리더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
이에 시나리오 기반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에서는 1일차에 ▲고품질 가슴압박/리듬분석과 제세동/의료지도 요청/기도확보/약물 투여 ▲환기모니터링/MCPR 등의 기본 교육이 이뤄졌으며, 2일차에는 작년 교육과정 평가 피드백을 반영해 다양한 현장 상황에 따른 ▲환자파악/인수인계 ▲돌발상황/외상 ▲소아/임부 CPR 등 실제 현장 적용을 위한 실습이 진행됐다.
한편, 이번 교육은 보건복지부·서울시 주관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서울권역 보건의료인력 전문가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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