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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오현경과 잘되면 부부예능 다 출발, 연매출 100억 나올 것." 지상렬이 오현경과의 핑크빛을 기대했다.
이에 박명수도 "같은 나이니까 서로 위해주고 하니까, 잘 되면 어떨까라는 생각이 든다"라고 힘을 실?고 지상렬은 "봐야지. 뭐 내 마음대로 되나"라고 말해 웃음을 샀다.
한편 정준하는 지난해 고정 프로그램만 22개였던 전현무에게 전화 연결을 시도했지만 없는 번호라는 안내에 폭소가 터졌고, 김숙의 바쁜 녹화 스케줄을 한껏 부러워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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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비 오브제로 한껏 꾸민 젠더리스 박명수부터 파워숄더 재킷에 샤이보이 메이크업을 선보인 정준하, 페이스 체인과 퍼 코트, 배꼽티에 컬러 가발로 한껏 꾸민 지상렬까지 충격 그 자체의 MZ 패션으로 변신해 폭소를 안겼다. "이대로라면 SNS 숏폼을 점령할 것"이라 확신하는 큐영을 믿는 박명수, 정준하, 지상렬은 릴스 촬영까지 나섰고, 세 사람의 이름을 딴 부캐 '지하수'를 즉석에서 결성해 "방송 3사, 종편, 케이블, 유튜브까지 넘나들겠다"라는 포부를 밝혔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