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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온이 급격히 내려가면서 따뜻하게 먹는 국물류 제품이 소비자들의 관심을 얻고 있다.
면사랑은 김치전골우동 판매량 상승 요인으로 추워진 날씨와 쉽고 간단하게 누구나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맛을 낼 수 있다는 점을 꼽았다. 면사랑 김치전골우동은 칼칼한 김치와 우삼겹이 조화로운 맛을 내는 냉동밀키트 제품이다. 직접 우려내 깊고 시원한 맛이 일품인 멸치육수에 잘 익은 김치를 넣어 더욱 칼칼하고 진한 국물이 특징이다. 여기에 면사랑만의 연타제면 방식으로 만들어 부드럽고 쫄깃한 우동면과 유부, 어묵, 조랭이떡, 양파, 대파 등 다채롭고 푸짐한 고명이 포함되어 한끼 식사부터 안주까지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뛰어난 제품력을 바탕으로 '2023 대한민국 푸드앤푸드테크대상'에서 소비자가 직접 선정하는 컨슈머초이스에 이름을 올렸다.
면과 소스 관련 식자재 업계에서 명성을 쌓아온 면사랑은 지난 2022년부터 소비자를 대상으로 한 가정간편식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가정간편식 중에서도 소비자들이 쉽고 간단하게 맛있는 요리를 즐길 수 있도록 냉동밀키트와 냉동팩면 등의 제품 개발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김치전골우동 역시 추운 날씨로 주목받고 있는 냉동밀키트 제품 외에도 쉽고 빠르게 먹을 수 있는 1인분 소포장 형태의 냉동팩면 제품을 함께 선보이고 있다.
면사랑 마케팅실 고은영 상무는 "면사랑은 소비자가 쉽고 간단하게 맛있는 상품을 즐기는 것에 초점을 두고 있는 만큼 다양한 재료를 신선하게 즐길 수 있는 냉동 가정간편식을 다각적으로 선보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이와 함께 한국 소비자가 즐기는 면요리를 세계에 알리기 위해 해외 시장 개척에도 적극적으로 나설 예정"이라고 밝혔다.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