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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임은진 기자 = 한국거래소는 2023년 국가코드부여기관협의회(ANNA) 특별총회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내달 1일까지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열리는 이번 특별총회에는 36개국 70여 명의 표준코드 관련 업무 담당자가 참여해 ISO 금융상품 관련 기준 업데이트 동향을 점검하고, ISIN-LEI(법인식별기호) 링크 이슈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한국거래소는 국내 유일의 금융상품 표준코드 부여기관으로, 1994년 ANNA 회원으로 가입했으며 2002년 10월에 특별총회를 개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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