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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투어가 30대들이 선호하는 이색 여행지와 일정, 동행으로 구성된 '30대 전용' 아프리카 패지키 상품을 출시한다고 6일 밝혔다. 버킷리스트, 자아실현 등 재미와 경험을 중시하는 30대 고객 니즈를 반영했다. 연령대가 섞이는 기존 패키지 상품과 달리 30대 한정 예약 상품으로 연령대, 관심사, 취향이 같은 또래끼리 편안한 여행을 즐길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일상에서 벗어나 럭셔리 플렉스를 꿈꾸는 30대를 위한 상품도 있다. 방콕-5성 호텔 숙박 및 애프터눈 티 타임, 아부다비-사막리조트 숙박 및 페라리월드와 워너브라더스 테마파크 관람-금 카푸치노 시음 등이다.
하나투어 관계자는 "연령대 전용 상품은 일행 간 공감대 형성을 통해 여행의 편안함과 즐거움을 극대화할 수 있는 게 장점"이라며 "고객 트렌드를 분석해 다양한 연령대별 테마 상품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