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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G는 페스티벌 기간 동안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응원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야외무대에서는 아티스트와 페스티벌 관객들이 함께 대형 현수막을 펼치는 퍼포먼스를 통해 부산엑스포 유치를 기원했으며, 부산의 대표 캐릭터 '부기'와 함께 세계박람회 유치를 응원하는 포토타임 이벤트도 진행했다.
KT&G는 부산세계박람회의 성공적인 유치를 지원하기 위해 꾸준한 홍보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전국 상상마당 5곳과 청년창업 지원공간인 상상플래닛에 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한 홍보영상을 상영하고, 부산엑스포 유치를 응원하는 부기 캐릭터 조형물을 설치했다. 전국 영업기관 115개소에도 부기 조형물을 배치했으며, 전국 영업차량 885대에 부산엑스포 유치 응원 스티커를 부착하는 등 홍보전을 펼치고 있다. 인도네시아에 운영 중인 청년 지원 공간 '유니브존'에 홍보영상을 상영하고, 인니 한국어학당, 직업훈련센터와 주요 해외법인 및 공장에 응원 현수막, 배너를 설치하는 등 해외에서도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분위기 조성에 힘을 보태고 있다.
KT&G 관계자는 "페스티벌 시옷은 부산지역 문화예술 활성화와 함께 시민들과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응원도 펼치는 등 뜻깊은 문화의 장이 마련됐다"며 "엑스포 개최지가 선정되는 11월까지 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한 홍보활동에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