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법무팀 이선재 부장이 사단법인 대한병원행정관리자협회 대학병원회 제 14대 신임회장으로 취임했다. 임기는 2025년 2월 말까지 2년이며, 대한병원행정관리자협회 부회장도 겸직한다.
이선재 신임회장은 "전임 회장(가톨릭대학교 보건의료경영대학원 박병태 교수)의 '같이&가치'라는 운영 방침을 계승하여 대학병원의 존재가치를 재정립하고, 회원병원 확대를 통한 회원들의 참여율을 제고해 젊은 세대가 필요로 하는 지회로 만들 것"이라며 "전국 시도회와도 커뮤니케이션을 활성화하면서 대학병원 행정관리자의 자부심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선재 신임회장은 가톨릭중앙의료원 기획실 및 서울성모병원 개원준비단 등에서 약 30년간 병원 경험을 쌓고 현재 서울성모병원에서 재직 중이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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