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의료원이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찾아가는 이동 건강강좌'를 펼치고 있어 지역주민들로부터 큰 인기를 얻고 있다.
공공의료사업팀은 3월 한 달간 16차례에 걸쳐 지역주민 350여 명을 대상으로 보건소, 보건지소 등에서 당뇨병, 고혈압 등의 만성질환과 환절기 심뇌혈관질환 예방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
조승연 원장은 "인천의료원은 지역주민의 건강증진과 보건의료서비스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찾아가는 이동 건강강좌를 통해 지역사회와 소통하며 주민이 신뢰할 수 있는 병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의료원은 오는 4월 9일 천주교 인천교구와 연계해 답동성당에서 외국인 대상 무료 건강검진을 진행할 예정이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