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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은 대전시 중구 선화동 일원에 주상복합아파트 '힐스테이트 선화 더와이즈'를 분양 중이라고 30일 밝혔다.
쓰레기 배출을 돕는 쓰레기 배출 대행 서비스, 영어를 자유롭게 구사하는 컨시어지가 아이들과 영어로 대화하는 '키즈 케어 서비스' 등이 대표적이다.
청소·세차·세탁과 정리수납, 교육, 공항의전, 골프장 의전 등의 대행업체를 추천해 주는 비대면 실비 서비스도 제공한다.
힐스테이트 선화 더와이즈는 이 같은 컨시어지 서비스를 2년 동안 제공할 예정이다. 이후에는 입주민이 자유롭게 협의해 진행할 수 있도록 한다.
이 밖에도 실내 어린이 놀이터 H-아이숲, 공유다이닝, 실내골프연습장(GDR), 스크린골프룸, 피트니스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교통편은 대전지하철 1호선 중앙로역을 도보로 이용 가능하며, 사업지 인근에 충청권 광역철도 신설역인 중촌역이 예정돼 있다.
인근에는 선화초등학교를 비롯해 충남여중·고, 대성중·고, 보문중·고등학교 등이 있다.
강우진 기자 kwj12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