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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자동차 시장에서 전기차의 점유율이 점차 확대되고 있지만, 충전 시설은 여전히 턱 없이 부족한 상황이다. 이에 따른 대안으로 최근 자동차 시장에서 하이브리드(HEV) 모델이 주목받고 있다.
또한 원 페달 드라이빙을 할 수 있는 B모드(회생제동)가 장착돼 있다. 순수전기차의 대표 기능으로 엑셀에서 발을 떼기만 해도 브레이크가 작동하고 이때 발생하는 운동에너지로 배터리를 충전하는 방식이다.
아울러 해당 모델에는 르노코리아자동차의 F1(포뮬러원) 기술력이 들어갔다. 르노코리아자동차는 F1에 엔진을 공급하는 4개 브랜드 중 한 곳으로 하이브리드 관련 특허만 150개 이상을 갖고 있다.
르노코리아자동차는 고전압 시스템 차량을 정비할 수 있는 오렌지 레벨 정비소 206곳을 갖추고 있어 소비자들의 AS 편의성 또한 높다.
강우진 기자 kwj12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