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 여성의학연구소 서울역(원장 윤태기)이 몽골 울란바토르에 위치한 여성전문병원 'ASE(아세)' 의료진을 대상으로 진단검사의학 연수를 실시, 글로벌 난임 센터의 위상을 입증했다.
한국과 마찬가지로 몽골도 출산 연령이 점점 높아지고 저출산이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차 여성의학연구소 서울역은 이번 교육으로 한-몽간 의료 협력을 증진하고, 여성난임 부문의 교류를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진단검사의학과 난임 시술 및 업무 프로세스 교육, ▲난임 검사 항목 및 최신 장비 소개 ▲검사실 전산관리 및 내?외부 시설 관리 ▲ 일산차병원 검사실 견학 등으로 진행됐다.
한편, 2016년 아시아 최대 규모의 난임센터로 개원한 차 여성의학연구소 서울역은 세계 최고 수준의 의료진과 연구소, 연간 9,000건 이상의 시험관 아기 시술 경험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대한민국 난임 생식의학을 책임지고 있다. 특히, 최근 서울시가 난임 시술비 지원을 확정하며 지자체에서도 저출산 대책 관련 논의가 이뤄지고 있는 가운데, 차 여성의학연구소 서울역은 여성 가임력 보존을 위한 '37난자은행', 난임 이전에 맞춤형 생식능력관리를 위한 '가임력 Check-up' 등 난임 해결을 위한 최첨단 시설과 노하우로 저출산 위기 극복에도 앞장서고 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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