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디야커피가 지난 24일 가맹점주와 메이트(아르바이트생)를 대상으로 신제품 아이디어를 제안 받는 '2023 이디야 가맹점 신제품 공모전'의 결선 심사를 진행했다.
심사 결과 최종 우승은 이디야커피 수원영통디지털점으로 선정됐으며, 우승팀에게는 행운의 열쇠 10돈과 물류 지원 등의 혜택을 제공했다. 또한 공모전 수상작은 향후 전국 이디야커피 매장에 출시될 신메뉴로 우선 검토된다.
임수빈 이디야 수원영통디지털점 메이트는 "항상 고객의 소리에 귀 기울여 언제든지 가볍고 깔끔하게 마실 수 있는 음료를 만들고자 점주님과 함께 노력했는데 좋은 결과가 있어서 감사한 마음" 이라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이디야커피 관계자는 "'이디야 가맹점 신상품 공모전'은 가맹점주협의회와 긴밀히 소통하고 현장에서 근무하는 가맹점주와 메이트들이 함께 의견을 귀담아 듣고 생각을 나누는 축제의 장이라는 점에서 더욱 뜻 깊다"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이고 만족도 높은 제품출시를 통해 고객들의 선택권을 넓힐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