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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이노베이션은 배터리 자회사 SK온의 기업공개(IPO) 시점에 두 회사의 주식교환을 추진하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30일 밝혔다.
김 부문장은 "주식교환 규모는 유동적이지만 SK이노베이션 시가총액의 10% 수준을 고려 중"이라고 덧붙였다. 2024, 2025 사업연도 배당 가이드라인으로는 최소 주당 2000원 수준의 현금배당안을 우선순위로 검토 중이라고 설명했다.
SK이노베이션은 SK온의 IPO 시점을 오는 2025년 이후로 예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밖에도 이날 주주총회에서는 김준 사내이사 선임, 김주연, 이복희 사외이사 선임, 박진회 감사위원 선임 건이 주주들의 찬성으로 통과됐다.
강우진 기자 kwj12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