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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은 미국 유력 자동차 평가 전문 웹사이트인 '카즈닷컴'이 발표한 '2023 전기차 톱 픽'에서 현대차 아이오닉 5가 '최고의 가족용 전기차', 기아 니로 EV가 '최고의 출퇴근용 전기차'에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또 1회 충전 최대 주행거리 458㎞의 우수한 성능과 초급속 충전 시스템을 적용한 부분도 강점으로 봤다.
니로 EV는 400㎞ 이상의 1회 충전 최대 주행거리를 갖추고, 100㎾급 급속 충전기로 신속한 충전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카즈닷컴은 고객 만족도가 높은 10.25인치 파노라마 디스플레이, 후석 열선 시트 등 외관 디자인도 니로 EV의 수상 요인으로 꼽았다.
강우진 기자 kwj12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