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 가정의학과 양윤준 교수가 26일 삼성서울병원에서 열린 대한스포츠의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제23대 대한스포츠의학회 회장'으로 취임했다.
한편 대한스포츠의학회는 전신인 대한스포츠임상의학회를 이어 1982년 발족했다. 정형외과, 재활의학과, 가정의학과 등 관련 의사들과 트레이너, 체육학 교수, 물리치료사, 영양사 등 스포츠의학 전문가 5000여 명이 활동하고 있다. 또한 국내·외 스포츠대회, 축구, 야구, 골프 등 각종 경기단체와 도핑 관련 기구에 회원들이 참여하고 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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