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학교 부천성모병원 국제진료센터장인 김주미 교수(외과)가 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메디컬 코리아 2023에서 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 표창을 수상했다.
김 교수는 "러시아어를 구사할 수 있는 한국 외과 전문의이기에 우리나라를 찾는 해외환자에게 의사소통에 어려움 없이 최적화된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었던 것만으로도 의사로서 뿌듯함이 있는데 표창까지 수상하게 되어 기쁘고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우리나라를 찾는 해외환자가 치료를 잘 받고 건강을 되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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