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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랜드가 봄 테마 공간인 '페어리 타운'에서 이색 먹거리, 즐길거리를 선보인다. 다양한 먹거리부터 봄꽃과 어울리는 특별공연 등이다.
에버랜드는 봄을 맞아 헤어밴드, 인형, 완구, 기념품 등 봄 신상품 150여 종을 포함해 400여 종의 굿즈들이 다채롭게 선보이며 페어리 타운의 멋을 더하고 있다.
먼저 LED 날개를 비롯해 망토, 원피스, 헤어밴드까지 요정 테마 굿즈가 새롭게 출시돼 요정 소품을 착용한 채 상상 속 요정마을인 페어리 타운에서 기념 사진을 남기며 몰입감 있는 고객경험을 할 수 있다. 헤어밴드는 튤립, 애벌레 등 봄 테마 라인업을 더욱 확대하고, 판다, 나무늘보, 쿼카 등 고객들에게 인기가 많은 동물 인형군은 인터랙티브 역할 놀이가 가능한 핸드퍼펫까지 굿즈 종류와 크기 등을 더욱 다양화했다. 특히 사파리월드와 로스트밸리를 블록으로 조립해볼 수 있는 브릭 제품을 처음 출시한다.
에버랜드는 또 페어리 타운 오픈을 기념해 4월 1일부터 5월 27일까지 매주 토요일 저녁 8시에 CJ문화재단과 함께 '스프링 업(Spring Up)! 가든 콘서트'를 진행한다. 튤립, 수선화 등 봄꽃 만발한 포시즌스가든에서 진행될 공연에는 후추스, 이븐이프, 빌리어코스티 등 실력 있는 아티스트들이 참여, 에버랜드를 찾은 고객들에게 따뜻한 봄날과 어울리는 감미로운 어쿠스틱 공연을 선사할 예정이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