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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발디파크 오션월드, 4월 실내존 개장… 야외존도 순차적 오픈

김세형 기자

기사입력 2023-03-28 10:14 | 최종수정 2023-03-29 08:19


비발디파크 오션월드, 4월 실내존 개장… 야외존도 순차적 오픈
오션월드 실내존 모습.

대명소노그룹 소노인터내셔널이 운영하는 오션월드가 4월 1일 실내존을 오픈한다. 오션월드는 이집트 사막의 오아시스를 콘셉트로 꾸며진 국내 최대 규모의 테마형 워터파크로 강원 홍천 비발디파크에 위치한 곳이다.

소노인터내셔널에 따르면 개장 첫 달은 실내존을 중심으로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실내존에는 파도풀, 워터플렉스, 유수풀, 키즈풀이 있어 남녀노소 즐거운 물놀이를 즐기는 게 가능하다. 실내존에 이어 더위를 잊게 해줄 짜릿한 어트랙션으로 가득한 야외존도 4월 말 오픈을 위해 막바지 단장 중이다. 서핑 마운트, 자이언트 워터플렉스, 더블 토네이도, 더블 스핀, 슈메 부메랑고 등 오션월드를 대표하는 어트랙션이 고객들을 맞는다.

소노인터내셔널은 '안전하고 스마트한 워터파크'를 목표로 개장을 준비했다. 이를 위해 지난해까지 제한적으로 선보인'이지 패스(Easy-pass)'를 전면 확대한다. 이지 패스는 고객이 별도로 티켓을 교환하는 절차 없이 미리 생성된 모바일 바코드로 곧장 입장할 수 있는 제도다. 매표소 앞에 대기하면서 밀접 접촉하는 상황을 줄일 수 있고, 입장까지 대기시간도 단축된다. 6월부터는 선베드도 무인키오스크로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바꿀 계획이다.

소노인터내셔널 관계자는 "색다르고 특별한 물놀이의 재미까지 선사해 국내를 대표하는 워터파크로서 명성을 이어갈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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