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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사·미세먼지·꽃가루 등 강아지 건강 위협"…미펫, 봄철 반려견 건강 관리 가이드 소개

김소형 기자

기사입력 2023-03-27 10:48 | 최종수정 2023-03-27 10:49


봄은 반려견과 산책하기 좋은 계절이지만 큰 일교차, 미세먼지, 진드기 등 건강을 위협하는 요소가 도처에 널려 있어 어느 때보다 같한 건강관리가 요구된다. 특히 강아지는 후각이 가장 발달해 있고 바닥에 코를 박고 냄새를 맡는 습성 때문에 더 많은 미세먼지를 흡입할 가능성이 크다. 이렇듯 미세먼지 노출 위험이 사람보다 높아 각종 질병에 취약할 수 있어 세심한 관리가 필요하다.

반려동물 브랜드 미펫이 봄철 반려견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반려인이 같히 유의해야 할 점을 안내했다.

우선 봄철 황사와 미세먼지는 반려견에게 큰 위협이 될 수 있다. 결막염, 각막염 등의 안과질환을 발생시키고 기침, 재채기, 콧물을 동반한 호흡기 질환도 유발할 수 있다. 더불어 피부가 아주 약한 반려견에게는 미세먼지와 꽃가루 등으로 인한 피부 알러지 증상을 보일 수도 있다.

따라서 면역력이 특히 낮은 어린 강아지나 심장질환, 만성 폐질환, 알러지 질환 같은 기저질환이 있는 강아지, 노령견의 경우 미세먼지가 심한 날이나 꽃가루가 날리는 날 등에는 산책이나 외출을 피하는 것이 좋다. 대신 노즈워크, 터그놀이 등의 가벼운 실내 놀이를 통해 반려견의 활동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다.

또한 봄철에는 특히 미세먼지와 꽃가루로 인한 안과 질환의 위험이 높아지기 때문에 루테인이 풍부한 눈 영양제를 미리 챙기는 것이 좋다.

아울러 질환이 생긴 후에 치료하는 것보다 미리 충분한 영양공급으로 면역력을 증진시키는 것이 중요하다. 면역력은 외부에서 유입되는 질환의 원인으로부터 몸을 방어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기 때문에 면역력이 강해질수록 질병을 이겨낼 수 있는 저항력이 생기고 감염이 되더라도 회복 속도가 빠르다.

한편 반려인 행복 케어 브랜드 미펫은 강아지의 놀이나 훈련 과정에서 스트레스를 완화시키고 보상을 제공할 수 있는 미니저키 제품을 선보였다. 오리단호박, 연어당근, 치킨브로콜리 총 3종으로 구성됐다. 또한 미펫의 낼름 눈 건강은 루테인 성분이 브로콜리의 약 32배 이상 들어 있는 마리골드 꽃

추출물(미국 기능성 식품 인증원료)을 함유하고 있어 반려견 안구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다. 낼름 종합건강 비타민 영양제에는 비타민 7종과 미네랄 3종이 함유되어 있어 반려견의 면역력 향상에 도움이 된다.

미펫 관계자는 "날씨가 좋아져 야외활동이 많아지는 시기인 만큼 반려견의 건강을 위해 주의해야 할 부분도 많아진다"며 "반려견이 건강한 봄을 보낼 수 있도록 미리미리 예방에 힘쓸 수 있도록 반려인들의 노력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김소형기자 compac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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