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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그룹이 지난 25일 ESG 경영 실천의 일환으로 지구촌 소등행사 '2023 어스아워(Earth Hour)'에 동참했다.
우리금융그룹은 2022년에 이어 우리금융그룹 본사 건물을 비롯해 ▲우리금융디지털타워 ▲우리금융상암타워 ▲우리금융강남타워 등 그룹 주요 사업장이 동참해 건물 내의 모든 조명을 한 시간 동안 소등했으며, 사내 홍보를 통해 전 임직원들이 가정 내에서도 자율적으로 실천하도록 안내했다.
우리금융그룹 관계자는"자연파괴를 막고 사람과 자연이 조화롭게 살아가는 미래를 만드는데 작은 보탬이 되고자 이번 어스아워 캠페인에 동참하게 됐다"며, "이번 캠페인 참여를 통해 ESG문화를 확산하고, 기후위기 대응과 자연회복에 앞장서는 기업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김소형기자 compac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