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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애플페이를 한국에서 쓸 수 있게 됐다.
현대카드 고객은 가맹점에서 측면 버튼(Touch ID기기의 경우 홈 버튼)을 두 번 누른 뒤 아이폰 또는 애플 워치를 결제 단말기 근처에 가까이 대면 애플페이를 이용할 수 있다.
온라인에서는 아이폰, 아이패드 및 맥에서 애플페이를 사용해 배송 및 카드 정보를 매번 입력할 필요 없이 앱 또는 iOS 16의 사파리를 포함한 써드파티 웹브라우저에서 물건 구매가 가능하다. 애플 워치 앱 결제에도 사용할 수 있다.
애플페이는 이날부터 현대카드에서 발행한 비자, 마스터카드, 국내 전용 신용카드 및 체크카드를 통해 바로 사용할 수 있다.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카드는 이용이 불가하다.
이미선 기자 alread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