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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부산은 부산-일본 미야자키 노선에 대한 부정기 항공편을 운항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는 에어부산의 첫 부산발 미야자키행 운항으로 오는 23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왕복 5회 운항한다.
비행시간은 약 1시간 10분이 소요되며, 220석 규모의 A321-200 항공기가 투입된다.
에어부산 관계자는 "코로나 이전에도 구마모토, 오이타, 도야마 등 직항이 없는 일본 도시에 활발하게 부정기편을 운항해 왔다"며 "올해 여행 수요가 많은 관광지에 적극적인 부정기편을 운항하겠다"고 말했다.
강우진 기자 kwj12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