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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의 신뢰를 바탕으로 꾸준히 성장하며 올해로 창립 60주년을 맞이한 새마을금고가 미래 100년에 대한 청사진을 밝혔다.
새마을금고 관계자는 "3200여 개의 광범위한 점포망 또한 차별화된 경쟁력"이라며 "많은 금융기관이 효율성을 이유로 구조조정을 진행하는 상황에서 새마을금고는 탄탄한 지역네트워크를 유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새마을금고는 60주년 성과를 넘어 100년 미래를 위해 준비중이다. 핵심가치는 ESG경영, 윤리경영, 디지털전환이다.
또한 올해를 '금고 조직문화 혁신 원년의 해'로 정하고, 인사·노무 등 경영 전반에 걸친 혁신을 통해 투명한 조직문화를 확립할 계획이다.
특히 통합 앱 구축 및 빅테크 업체와의 협업 강화를 목표로 '조직의 DNA 자체를 디지털화' 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박차훈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은 "새마을금고 60년의 역사를 함께 해주 신 고객들께 감사드린다"며 "현장중심 경영과 소통으로 새마을금고 백년대계를 위해 나아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미선 기자 alread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