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생객원 전택수 병원장이 지난 11과 12일 양일간 대만에서 진행된 척추 내시경 수술 카데바 워크샵에 초청받아 최신 의료기술을 전수했다.
바른생객원은 전국 규모의 척추 내시경 수술 심포지엄을 개최하고, 국내외 저명한 의료진이 참석한 가운데 라이브 서저리(Live surgery)를 개최하는 등 꾸준한 학술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국내뿐 아니라 태국, 필리핀, 중국, 몽골, 대만, 미국 등에서 척추 내시경 수술을 배우기 위해 바른생객원을 방문하는 의료진들이 늘어남에 따라 최근 척추 내시경 수술 국제교육센터(International Training center-endoscopic spine surgery)를 열고 관련 의료기술을 전수하고 있다.
해외 연수가 재개된 이후 필리핀과 대만 의료진이 척추 내시경 수술 방문 연수를 받았고, 이달 중에도 4명의 대만 의료진 연수가 예정돼 있다.
바른생객원 전택수 병원장은 "해외 의료진 연수 교육은 외국인 환자 유치와 의료관광을 위한 확실하고 안정적인 방안 중 하나"라며, "척추 내시경 수술 국제교육센터를 통해 대전지역의 의료관광 브랜드 가치를 상승시키고 해외 의료관광 활성화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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