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에어는 일본 기타큐슈 노선을 재개한다고 15일 밝혔다.
진에어는 오는 5월 8일부터 인천-기타큐슈 노선에 총 189석의 B737 항공기를 투입해 주 4회(월, 수, 금, 일) 일정으로 운항한다. 6월 29일부터는 주 14회로 증편할 예정이다.
6월 29일부터는 인천공항에서 매일 오후 4시 30분에 출발하는 오후편이 추가된다.
진에어는 "코로나19 영향으로 중단된 지 약 3년 2개월 만에 인천-기타큐슈 노선 운항을 재개하게 됐다"며 "짧은 비행시간과 엔저 현상으로 일본 자유 여행 수요는 올해도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강우진 기자 kwj12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