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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필드가 봄맞이 '플라워 페스티벌'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마스크 없이 향긋한 꽃내음을 맡을 수 있는 첫 번째 봄을 맞아 스타필드를 찾는 모든 고객에게 다시 찾아온 봄의 기쁨과 활기찬 생동감을 전하기 위해 기획했다.
스타필드 안성에서는 오는 23일(목)까지 꽃 정기구독 브랜드 '꾸까'와 함께 유러피안 감성의 재래식 꽃 시장 '파머스 마켓'을 마련했다. 국·내외 화훼 농가에서 직접 공수한 싱싱한 제철 꽃을 준비해 가볍게 들려 구경하고 마음에 드는 꽃을 구매할 수 있다.
스타필드 하남에서는 오는 16일(목)부터 29일(수)까지 오감을 자극하는 환상적인 '핑크 파라다이스(Pink Paradise)'가 펼쳐진다. 플랜테리어 디자인 그룹 '마초의사춘기'와 협업해 센트럴 아트리움 미디어 타워 앞을 분홍빛으로 물들인다. 특히, 사람 키보다 커다란 자이언트 플라워와 솜사탕같이 몽실몽실한 구름나무로 몽환적이고 동화 같은 분위기를 연출한다.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인증샷을 개인 SNS에 업로드하면 매일 선착순 50명에게 매뉴팩트 아메리카노 이용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와 함께 달콤한 사탕으로 사 랑을 전할 수 있는 '화이트데이' 팝업 스토어도 열린다.
김소형기자 compact@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