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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업계, 화이트데이 맞아 다양한 패키지 상품 선봬

강우진 기자

기사입력 2023-03-07 09:41 | 최종수정 2023-03-08 07:58


호텔업계가 화이트데이를 맞아 다양한 패키지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7일 호텔업계에 따르면 부산롯데호텔은 13~14일 이틀간 첼리스트 김규식과 무누스앙상블의 화이트데이 콘서트 'Love in Time'을 즐기며 호텔 1박을 함께하는 아트 호캉스 패키지를 선보인다. 화이트데이 콘서트는 사계절 온수풀 야외수영장이 한눈에 들어오는 유러피안 레스토랑 풀 카페 앤 바에서 진행된다. 공연은 하루 2회(오후 6시, 오후 8시)로 40분간 진행되며 스페셜 디너 코스를 즐기며 감상할 수 있다.

조선호텔앤리조트가 운영하는 호텔 '그래비티 서울 판교 오토그래프 컬렉션'은 객실 패키지 '폴링 러브'를 31일까지 선보인다. 호텔 이용 혜택으로는 침실과 거실이 분리된 밸리 스위트 객실 업그레이드 또는 라운지앤바 '제로비티', 뷔페 레스토랑 '앤디쉬' 등에서 사용 가능한 10만원 식음 크레딧 중 1가지를 택할 수 있다. 객실 어메니티로는 프로베토 로사토 세미-세코 스파클링 와인 1병과 앤디쉬 딸기 생크림 케이크 교환권 1매, 고디바 지 큐브 초콜릿 1상자 등이 제공된다.

한화호텔앤드리조트가 운영하는 브리드호텔 양양은 지난 2일 연인과 호캉스를 즐길 수 있는 '크러시 온 유' 패키지를 선보였다. 크러시 온 유 패키지는 '러브'와 '로맨스' 두 가지로 나뉜다.

러브 패키지는 복층 구조의 라이즈업 객실 1박과 커플 젠가, 영국 향수 브랜드 '조 말론 런던'의 보디 크림이 선물로 준비돼 있다. 로맨스 패키지에는 바다 전망의 욕조가 비치된 레이드백 객실 1박이 포함된다. 프랑스 욕실 브랜드 '라퀴베메종' 입욕제와 프리저브드 플라워도 제공된다. 크러시 온 유 패키지에 포함된 객실은 모두 바다 전망이며 '꼰띠고' 와인과 무드등도 제공된다.

강우진 기자 kwj1222@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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