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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드허그(대표 박준홍)에서 운영하는 스트리트 캐주얼 브랜드 '아카이브 볼드'가 현대백화점 판교점에서 2월 24일부터 일주일간 진행한 팝업스토어를 성황리에 종료했다고 밝혔다.
또 아카이브볼드 브랜드 디렉터 장윤석 본부장은 "아카이브 볼드 특유의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전달하기 위해 오랜 기간 기획한 팝업스토어가 호응을 얻어 의미가 깊다"라면서 "더 많은 분들이 아카이브볼드를 경험할 수 있도록, 오프라인 접점 확대를 위해 노력 중이다. 고객들의 생생한 반응을 볼 수 있는 팝업스토어를 지속적으로 열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아카이브볼드는 2020년 3월 론칭 후 온라인 자사몰과 무신사를 통해 브랜드 성장을 이루어 왔으며, 10만 장 이상 판매된 '939 로고 스 팬츠'가 시그니처 상품이다. 더바운스, 바인드, 원더플레이스, 플라넷비 등 국내 약 20여 개의 편집숍 입점을 통해 얻은 성과를 바탕으로 2022년 9월 홍대에 플래그십스토어를 오픈하며 지난해 매출은 전년 대비 3배 늘어난 81억 원을 기록했다. 올해는 연 매출 150억을 목표로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