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육서울병원은 6일 내시경센터 리모델링 확장공사를 마치고 진료를 시작했다.
이번 리모델링 확장 공사는 환자 편의를 최우선으로 고려해 검사실과 회복실 및 대기실, 판독실을 증설하고 세척 및 소독 공간을 확장해 보다 쾌적한 검사 공간으로 조성했다.
김동휘 내시경센터장은 "내시경센터 리모델링으로 쾌적하고 안전한 진료환경이 조성되었다"며 "정확한 검사와 결과로 최고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양거승 병원장은 "앞으로도 철저한 감염관리와 의료서비스로 우수한 내시경실 환경을 지속적으로 유지해 지역 주민 건강을 책임지는 의료기관으로 거듭나겠다"고 전했다.
한편, 삼육서울병원 내시경센터는 연간 5만 3000건에 달하는 내시경 검사와 시술을 시행해 오고 있으며, 지난 2012년부터 연속 우수내시경실 인증을 받아오고 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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