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웰라이프㈜가 행복얼라이언스와 협약을 맺고 새 학기 결식우려아동을 위한 건강식품 지원 사업에 나선다.
협약식은 지난 3일 행복나래 본사에서 서훈교 대상웰라이프㈜ 대표이사, 조민영 행복얼라이언스 사무국(행복나래㈜) 본부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대상웰라이프㈜는 행복얼라이언스와 사회적 약자인 아동을 대상으로 '함께 튼튼 마이키즈' 사업을 전개한다. 2700만원 상당의 어린이 건강음료 마이밀 마이키즈 딸기맛과 초코맛 약 2만여 개를 결식우려아동에게 제공한다. 대상웰라이프 공장이 위치한 충청남도 천안 내 52명 아동들은 앞으로 1년간 행복얼라이언스의 행복도시락 구성품으로 마이키즈 제품을 받게 된다.
대상웰라이프㈜ 관계자는 "결식우려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위해 영양이 가득한 마이밀 마이키즈를 후원하게 됐다"며, "모두가 기본적인 건강권을 누릴 수 있도록 사회적 약자와 소외 계층을 위한 다양한 CSR 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소형기자 compac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