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SPORTS가 2일부터 우즈베키스탄에서 열린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20세 이하 아시안컵 '2023 AFC U20 아시안컵' 대한민국 전 경기 및 주요 경기를 생중계하고 있다.
대한민국 팀은 2012년 우승 이후 11년 만 U20 아시안컵 정상 재탈환 및 2023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 본선 진출권 확보를 동시에 노리고 있다.
조별 리그 2위까지 8강에 진출하는데, 대한민국 팀은 무난히 8강에 진출할 것으로 보인다.
3월 9일(수) 밤 9시 지난 대회 우승팀이자 강력한 우승 후보인 사우디아라비아와 '숙명의 라이벌' 일본 전이 펼쳐진다. 둘 중 승자가 우리와 맞붙을 가능성이 높다.
대한민국은 2019 FIFA U-20 월드컵에서 MVP 이강인(레알 마요르카)의 활약으로 준우승 신화를 이뤄낸 바 있다. 이번 경기에서 '제2의 이강인'으로 주목받는 선수는 유일한 해외파로 포르투갈 1부 리그에서 뛰고 있는 김용학(포르티모넨세)과 'A매치 최연소 데뷔골 기록'을 세웠던 에이스, 강성진(FC서울)다.
공격 포지션인 두 선수는 빠른 발과 드리블 능력이 장점으로 꼽힌다. 또한 예선에서 6골을 선보인 이영준(김천 상무)는 아시아축구연맹이 선정한 '주목할 선수'로 선정되는 등 활약이 기대된다.
2023 AFC U20 한국 전 경기는 전문성과 입담 모두를 갖춘 배성재 아나운서, 분데스리가, 월드컵 등 두터운 해설 경력을 갖춘 서형욱 해설위원 콤비가 책임진다. 이밖에 주요 경기는 이인환, 박용식, 윤영주 캐스터 그리고 김환, 김민구, 김오성 해설위원의 중계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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