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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한국타이어)는 중고차 이커머스 플랫폼 카머스와 투자계약을 체결하고, 30억 규모 프리 시리즈A 투자자로 참여한다고 2일 밝혔다.
한국타이어는 유망 스타트업 지원을 통한 국내 벤처 생태계 활성화에 동참하고자 이번 투자를 결정했다.
카머스는 이번 투자를 계기로 우수 개발 인력 충원 및 서비스 고도화 등에 나선다. 또한 프로모션 등 홍보마케팅 활동 강화를 통해 고객이 받는 혜택을 강화하고, 다양한 금융사와 협업해 중고차 대출 상품 개발에 노력하는 등 고객에게 보다 경쟁력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투자 지원뿐만 아니라, 전략적 비즈니스 파트너로서 함께하며 지속적이고 발전적인 협력 관계를 구축한다. 두 기업은 사업적 공통점을 기반으로 플랫폼 기술 개발 및 서비스 기획, 프로모션 등 다방면에서의 협업을 이어나가갈 예정이다.
강우진 기자 kwj12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