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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홍차 아이스티 제로'는 출시 1년반 만에 누적 판매량 3000만병을 돌파했다. 보성홍차 아이스티 제로는 500mL 용량에 칼로리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음료 제품으로, 아이스티는 달아 열량이 높다는 고정관념을 깨고 0kcal로 출시돼 제로 칼로리 음료의 새로운 카테고리를 창출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투명이온'은 운동 중이나 후에 부담 없이 마실 수 있는 제로 칼로리 이온음료로, 수분과 전해질 보충을 위해 즐겨 찾는 이온음료가 일반적으로 칼로리와 당 함량이 높아 부담스러웠던 소비자들을 겨냥해 기획됐다. 색소가 첨가되지 않아 건강한 수분 보충이 가능할 뿐 아니라 맑고 투명해 시원한 청량감을 준다.
동원F&B 관계자는 "건강과 체중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제로 칼로리 음료 트렌드는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며 "다양한 형태의 마케팅활동을 늘려나가는 동시에 차별화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소비자들의 니즈에 부합하는 다양한 신제품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