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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가 고객이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보내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3월 8일부터 5월 31일까지 'LG 휘센 에어컨 사전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LG전자는 대규모 아파트 단지를 중심으로 관리사무소를 통해 시스템 에어컨 자가점검 방법을 안내하고, 고객이 성수기에 불편을 겪는 것을 최소화하기 위해 사전점검을 독려할 예정이다.
엔지니어가 에어컨 사전점검 서비스를 위해 고객 집을 방문하게 되면 출장비를 포함한 점검비는 무료다. 다만 부품 교체나 냉매 주입이 필요한 경우는 별도 비용이 발생할 수 있다.
정연채 LG전자 고객가치혁신부문 부사장은 "고객이 에어컨을 비롯한 LG 프리미엄 가전을 사용하는 내내 불편함이 없도록 다양한 서비스로 차별화된 고객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