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원리조트가 메인호텔 개관 20주년을 맞아 3월 한 달 동안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프로모션 제공 대상은 폐광지역진흥지구인 정선, 태백, 영월, 삼척, 문경, 보령, 화순 등 7개 시·군 주민과 강원도, 충주, 단양, 제천, 봉화, 영주, 안동, 울진 등 인근지역 주민이다. 해당 지역주민은 호텔 및 콘도 최대 80% 할인, 식음업장 최대 30% 할인, 워터월드, 눈썰매, 관광곤돌라 등 레저시설의 경우 최대 70%까지 할인혜택을 제공받을 수 있다.
객실예약은 하이원 예약실 및 프론트데스크에서 가능하며, 객실 체크인시 주소지를 확인할 수 있는 증빙서류 또는 신분증을 제출해야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식음 및 레저시설 할인은 개실 투숙 여부와 상관없이 주소지 확인을 통해 진행된다. 할인 정보는 하이원 홈페이지 또는 공식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박승렬 하이원리조트 마케팅실장은 "강원랜드가 운영하는 하이원리조트는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해 설립된 회사인 만큼 메인호텔 개장 20주년을 기념해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특별 할인 프로모션을 실시하게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