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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홈퍼니싱 기업 이케아가 핀란드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마리메꼬와 함께 북유럽 사우나 문화와 나를 돌보는 의미 있는 습관에서 영감을 받은 한정판 컬렉션 '바스투아(BASTUA)'를 오는 3월 9일 출시한다.
가구, 유리제품, 텍스타일 등으로 구성된 이번 컬렉션 주요 제품으로는 ▲욕실에 생기를 더하는 루바브 잎 패턴 샤워커튼 ▲사우나 또는 간단한 목욕을 즐길 때 사용하기 좋은 수건과 사우나 양동이 ▲휴식을 즐겁게 만드는 유리컵, 물병, 트레이 등 서빙웨어 ▲간결한 북유럽 디자인이 돋보이는 벤치 및 보조테이블 ▲편안한 시간을 보내기에 좋은 쿠션 등이 있다.
헨리크 모스트(Henrik Most) 이케아 크리에이티브 리더는 "이케아는 많은 사람들이 나를 돌보는 의미 있는 습관이 주는 기쁨과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리메꼬와 손을 잡고 웰빙에 초점을 맞춘 컬렉션을 개발했다"며 "바스투아 컬렉션과 함께 집을 더욱 영감 넘치며 안락한 공간으로 꾸미고 나를 위한 재충전의 시간을 가져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레베카 베이(Rebekka Bay) 마리메꼬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는 "과감한 프린트와 컬러로 사람들의 삶에 기쁨을 더하고자 하는 마리메꼬의 철학과 핀란드 브랜드로서의 정체성을 바스투아 컬렉션에 담아내기 위해 노력했다"며 "북유럽 사우나 문화를 엿볼 수 있는 다양한 제품들과 함께 의미 있는 일상을 만들어보길 바란다"고 말했다.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